1. 첫인상을 좌우하는 ‘홈스타일링’은 필수입니다
집을 매물로 내놓기 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외관과 내부 공간을 정돈하는 것입니다.
오래된 벽지는 교체하거나 밝은 색 페인트로 덧칠하고, 마룻바닥은 광을 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욕실의 곰팡이나 주방 타일의 찌든 때는 매수자에게 큰 감점 요소가 됩니다.
예를 들어, 20년 된 아파트라도 화이트 계열 커튼과 식물로 꾸민 거실은 훨씬 넓고 환해 보이면서 감정가 이상으로 거래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집을 팔기 전에 10만 원 이하의 소액 인테리어라도 투자하면 매매가에 큰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2. 주변 시세보다 ‘약간 낮은’ 가격이 관심을 끕니다
부동산 매매에서 가장 중요한 건 ‘시세 파악’입니다.
예를 들어, 서울 마포구 00동에 있는 A아파트의 실거래가가 최근 2억이라면, 처음엔 1억 8000만 원에 매물을 올려야 조회 수와 문의가 늘어납니다.
매수자 입장에서는 ‘시세보다 저렴한 느낌’이 있어야 관심을 갖고 발품을 팔게 되며, 결국 실매수로 연결될 확률도 높아집니다.
네이버 부동산, 호갱노노,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 등을 참고해 적정 가격을 산정하고, 상황에 따라 가격 조정을 유연하게 대응하는 것도 전략입니다.
내 아파트 시세가 알고 싶다면 관련사이트로 가셔서 바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3. 집 내부 사진은 전문가처럼 찍어야 합니다
많은 매수자가 ‘사진만 보고 매물을 걸러낸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햇빛이 잘 드는 낮 시간대에 커튼을 걷고, 조명을 모두 켠 뒤 스마트폰보다 고화질 카메라로 촬영하는 것이 좋습니다.
거실, 주방, 안방, 화장실, 베란다 순으로 전체 구조가 드러나도록 찍되, 광각 렌즈를 이용하면 공간이 넓어 보입니다.
또한, 사진과 함께 “2023년 보일러 교체”, “붙박이장 설치”, “초등학교 도보 3분” 등의 정보를 글로 자세히 기재하면 신뢰도가 높아집니다.
4. 블로그와 SNS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은 효과적입니다
요즘은 중개업소만 믿고 기다리는 시대가 아닙니다.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인스타그램, 당근마켓 지역 게시판 등을 통해 직접 매물을 홍보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 제목에 "○○역 역세권 아파트 매매", "○○초 인근 학세권 매물"과 같은 키워드를 넣고, 내부 사진과 상세 설명을 작성하세요.
예를 들어 "잠실역 도보 3분, 엘리베이터 완비된 34평형 리모델링 아파트 매물" 같은 키워드는 검색 노출에도 강합니다.
관련 태그(#서울아파트매매 #역세권아파트매매 등)도 꼭 추가하세요.
5. 실력 있는 공인중개사와 협업하되, 조건은 명확히 하세요
마지막으로, 집을 잘 팔기 위해서는 신뢰할 수 있는 공인중개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단, 무조건 가까운 곳보다 실거래 경험이 많고, 온라인 홍보 능력이 있는 중개인을 선택하세요.
해당 아파트 단지 거래 내역이 많은 중개사무소를 방문해 최근 계약 사례를 문의하고, 전속계약 시 수수료, 마케팅 범위, 계약 조건 등을 서면으로 명확히 합의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전속 중개 1개월 내 매매가 되지 않으면 일반 중개로 전환” 같은 조항도 미리 정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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