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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전기차 보조금 정책 및 전기차 신청 총청리(전기차지자체보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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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전기차 보조금 정책이 대폭 개편되었습니다.

이번 개편은 전기차의 성능과 안전성을 강화하고, 실수요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아래에서는 주요 변경 사항과 구체적인 예시를 통해 2025년 전기차 보조금 정책을 상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환경부에서 올 1월 3일에 발표한 자료입니다. 정확한 금액과 내용을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1. 보조금 예산 및 지원 규모 변화

2025년 전기차 보조금 예산은 약 15천억 원으로, 전년 대비 2천억 원이 감소하였습니다.

그러나 보조금 단가 조정을 통해 지원 가능한 차량 수는 27만 대에서 29만 대로 확대되었습니다.

 

·대형 전기승용차는 최대 580만 원, 소형 전기승용차는 최대 530만 원의 국고 보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아 EV6는 최대 580만 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모델 중 하나입니다.

 

2. 성능에 따른 보조금 차등 지급 강화

전기차의 1회 충전 주행거리와 충전 속도에 따라 보조금이 차등 지급됩니다.

·대형 전기승용차의 경우, 주행거리 기준이 기존 400km에서 440km로 상향되었으며, 440km 미만인 차량은 10km81천 원씩 보조금이 감액됩니다.

 

예를 들어, 주행거리가 420km인 차량은 기준보다 20km 부족하므로, 162천 원이 감액됩니다.

 

또한, 고속 충전 기능을 갖춘 차량에는 추가 인센티브가 제공되어, 충전 속도 150kW 이상의 차량은 추가 보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실수요자 대상 추가 지원 확대 및 보조금 신청하기

청년, 다자녀 가구, 농업인 등 실수요자를 위한 지원이 강화되었습니다.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이 생애 첫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 기본 보조금의 20%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구매 보조금 대상 및 차량 등의 내용은 아래의 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지역별 자세한 구매 보조금에 대해서는 지역별 확인도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기본 보조금이 500만 원인 차량을 구매하는 청년은 100만 원을 추가로 받아 총 600만 원의 보조금을 수령하게 됩니다.

 

다자녀 가구의 경우, 18세 이하 자녀가 2명일 때 100만 원, 3명일 때 200만 원, 4명 이상일 때 300만 원의 추가 보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농업인이 전기 화물차를 구매할 경우, 국비 보조금의 10%를 추가로 지원받습니다.

 

4. 배터리 안전성 및 제조사 책임 강화

배터리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충전 중 배터리 상태 정보를 제공하고, 주차 중 이상 감지 및 알림 기능을 갖춘 차량에는 50만 원의 추가 보조금이 지급됩니다.

또한, 제조사가 제조물 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거나, 충전량 정보(SOC)를 제공하지 않을 경우 보조금이 지급되지 않습니다.

 

이는 소비자 안전을 강화하고, 제조사의 책임을 높이기 위한 조치입니다.

 

이번 2025년 전기차 보조금 정책 개편은 전기차의 성능과 안전성을 높이고, 실수요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여 전기차 보급을 촉진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시는 분들은 이러한 변경 사항을 참고하여 최대한의 혜택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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